MAKE

NodeMCU

 ESP8266은 3개의 UART 포트를 제공한다. UART0과 UART2는 같은 Serial 클래스에서 관리하므로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교대로 사용해야 한다. UART1은 Serial1 클래스에서 관리하므로 동시 사용이 가능하지만 출력 전용이기 때문에 TX만 정의되어 있다.

  UART0 UART1 UART2
RX GPIO3(RX) - GPIO13
TX GPIO1(TX) GPIO2 GPIO15
Arduino class Serial Serial1 Serial
비고 UART2와 동일한 클래스를 통해 관리됨 메시지 전송 전용. 수신을 위한 RX는 정의되어 있지 않음 UART0과 동일한 클래스를 통해 관리됨

 UART0과 UART2는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한 번에 하나의 포트만 사용하도록 Serial 클래스의 swap() 멤버함수를 사용한다.

UART0 포트와 USRT2 포트 연결하기

NodeMCU와 USB-UART 연결 장치(FTDI)

NodeMCU는 ESP-12E 개발보드가 사용되었으며 기본적으로 micro-USB 포트를 제공한다. micro-USB 포트는 UART0 포트를 사용하며, RX와 TX를 공유한다. USB-UART 연결 장치를 추가로 연결하기 위해 UART2 포트의 GPIO13과 GPIO15에 연결했다. NodeMCU는 UART0 포트를 이용하여 Ardino의 시리얼 모니터로 출력을 보내며, UART2 포트의 출력은 별도의 터미널프로그램으로 연결했다.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은 얇은 책

센서는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다.

Make: Getting Started with Sensors

 얇은 분량으로 기본적인 센서들을 이용하여 따라 하기 식으로 간단하게 실행시켜볼 수 있는 형식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빌려서 필요한 부품들을 구매한 후 실습을 해봤다. 일단 라즈베리 파이와 아두이노 우노 보드만으로도 5~6만원 정도에 책에 나오는 각종 부품을 개별 구매하니 다시 6~7만 원에서 정도 지출이 필요했다. 거기에 시행착오 비용 ∝까지!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로 불리는 보드에 각종 센서들을 부착해서 직접 회로를 구성하는 메이커 문화가 나름 붐을 일으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물론 최근 메이커 문화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이커미디어'의 파산 소식도 들려오지만 여전히 메이커 문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메이커(전자회로) 입문자에게는 그냥 한 번 쭉 따라해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다. 실습을 위해 준비할 부품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입문서를 거치고 본격적인 회로를 구성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품들이므로 계속 사용하게 되니 걱정할 것 없다.

참고.
p.134 SPI 통신을 이용하는 실습에서 라즈베리 파이는 기본적으로 SPI 통신이 비활성되어 있으므로 먼저 raspi-config 등의 명령을 이용하여 SPI 통신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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